세계 최고의 주식 투자자라고 꼽히는 워렌 버핏에게 어떻게 하면 투자를 잘할 수 있느냐를 물어보았다. 그리고 이에대한 대답으로 버핏은 몇년간 계속해서 "벤저민 그레이엄을 읽어라"라고 대답했다.
"그레이엄에게서 배웠으며, 그 가르침 중 일부는 버렸고, 나머지는 확대했고, 거기에 내 생각을 첨가했다."
버핏이 최고의 투자자가 될 수 있었던 모든 투자방식이 이말 하나에 다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버핏은 그레이엄을 존경하지만, 그가 주장한 몇몇의 투자방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적이 있다.
최고의 투자자에게서 듣는 조언을 조금 바꿔 설명하자면, '나에게 맞는 스승을 찾아 그의 투자방식을 배우고, 그 가르침 중 좋은것은 확대하고, 나쁜것은 버리는 방식으로 나에게 맞춰서 사용해라.'이다.
투자의 고수가 되고 싶은가? 일단 누구를 롤모델로 할지부터 정하자. 물론, 최우선적으로 올려놓아야할 스승님은 '벤저민 그레이엄'이 적당할 것이다.
'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자하기 가장 좋은 보통주 (0) | 2014.06.04 |
---|---|
1990년대 삼성에 대한 일본인 고문들의 평가 (0) | 2014.06.03 |
투자 VS 투기 (0) | 2014.06.02 |
벤자민 그레이엄의 투자 견해 (0) | 2014.05.30 |
그레이엄의 단순 저평가 주식찾기. (0) | 2014.05.29 |
그냥 업혀가려는 사람을 어찌해야 할까? (0) | 2014.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