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공공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회의 동의를 얻어 중앙정부가 발해하는 채권이 바로 국채다. 기업이 아니라 하나의 국가에서 원리금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채무불이행 위험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 높은 신용도를 가지고 있다. 신용도가 높은 대신 역시나 수익률, 즉 금리가 낮은편에 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3년 만기 국고채권의 유통수익률은 금융시장의 지표금리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상품이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3, 5, 10년 만기 채권수익률은 각각의 만기에 해당하는 무위험채권의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즉 각각의 기간동안 국고채권수익률보다 금리가 높을수록 점점 위험성이 높은, 권리금 상환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고, 국고채권수익률과 같거나 낮다면 위험성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49년 건국국채가 발행된 이후 현재까지 총 16종의 국채가 발행되었는데, 지금은 국민주택채권과 국고채권, 재정증권 등 3종이 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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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목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