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채

 

 지방자치단체인 특별시, 도, 시, 군등이 지방자치법과 지방재정법의 규정에 의거하여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신용도는 국채보다 떨어지고 발행액도 작다. 표면이율이 낮고 만기가 긴 편이다.

 

 장기투자나 이자에 대한 분리과세를 선택하여 절세하려는 투자자들이 선호한다.

 

 

특수채

 

 공적 성격의 기관(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등)이 특별법에 따라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 주로 공사채권이다.

 

 공채와 사채의 특성을 함께 갖추고 있다. 회사채보다는 신용도가 높고 국채나 지방채 보다는 수익률이 높아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금융채

 

 한국은행, 카드사, 종금사 등 금융기관에서 발행하는 채권이다. 여기서 조달한 자금은 장기대출자금이나 장기산업자금으로 주로 사용된다.

 

 발행기관의 신용도에 따라 다양한 가격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회사채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채권. 각각의 회사에 따라 신용도의 차이가 많이나기 때문에 금리 차이도 많이 난다.

 

 애초에 채권의 가장 큰 목적이 안정적인 투자여서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채권은 사람들이 기피하므로 거래도 잘 안되고 가격도 낮게 형성된다.

 

 발행 이유는 역시나 자금조달이 목적인데, 재무 상태와 자금력이 좋은 회사는 별로 발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고위험 투자대상으로 분류된다.

 

 보증/무보증 사채, 전환/신주인수권부 사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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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목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