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우량 보통주'다.

 

이는 투자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들어올때 어느정도 다 예상을 했을 것이다. 진리는 복잡하지 않다.

 

기본적으로 주주가 가져야 할 태도는 기업의 동반자적인 자세다. 기업이 자신이 투자한 자본에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사업을 확장, 이익잉여금이 축적됨으로써 기업의 가치가 높아지길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을 살펴보면 이런 자세를 취하지 않고, 일단 자신의 욕심을 빠르게 채우기 위한 시세차익만을 노리고 접근한다. 그리고 주가가 떨어지면 위에서 말한 '주주가 가져야 할 태도'를 취하며 장기투자를 한다고 말하며 버티는 것이다.

 

애초에 접근방식이 잘못됐는데 장기투자를 한다고 잘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만약 처음부터 제대로 된 접근방식으로 접근했다면 장기투자로 가지 않고도 빠르게 이익을 낼 수도 있지 않을까?

 

주식시장은 위험부담이 무척 큰 곳이다. 보통주는 그중에서도 거의 탑클래스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보통주는 안정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하는것이 옳다고 할 것이므로, 우량 보통주를 중심으로 해야하는 것이다.

 

보통주를 대상으로 하는 안정적 투자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1. 안정된 업종에 속한 기업의 주식이며, 배당금을 꾸준히 오랜기간 지급해온 보통주. (우리나라에서는 SK텔레콤, KT등의 통신업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 것이다)

 

2. 최근에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과거에 채무관계등으로 문제도 없었고, 지금도 문제가 없는 재무구조가 좋은 기업의 보통주.

 

이 두가지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다른 분석방법등은 어떻게 됐든 이익을 낼 가능성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Posted by 은목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