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맹지

 

당장 우리집 앞을 생각해봐도 집 현관을 나서면 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나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모든 토지나 건물을 '길' 즉, 도로 등과 연결되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그러나 주변이 모두 타인의 땅으로 둘러 쌓여 있는 토지가 있는데, 이를 맹지라고 한다.

 

건축법상으로는 맹지에 건물도 지을수 없게 되어 있는데다가, 주변이 모두 타인의 땅이라 그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려면 무조건 남의 땅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니 토지의 가치가 대폭 하락한다.

 

2. 대지

 

자루형 대지라고도 부른다.

 

토지가 사각형 모양이라면, 그 사각형 중 한쪽면이라도 전체가 도로에 접하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 한쪽 면에서도 아주 일부분만이 도로에 접하고 있는 토지다.

 

주로 맹지인 땅을 활용하기 위해 맹지와 인접한 토지 중 도로와 접한 일부분을 합병시켜 대지로 만들게 된다.

 

3. 소지

 

원지라고도 한다.

 

아직 개발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땅으로, 나중에 이곳에 도로가 깔리는 등의 작업을 거치면 주거용이나 상업용 및 공업용 등으로 활용 가능한 택지가 된다.

 

자연그대로의 상태로, 인간이 생활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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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목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