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스탠리라는 부자 전문가가 창안한 부자지수는 종합적인 자산관리 능력을 살펴서 앞으로 그 사람이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수치를 만들어냈다. 이 수치는 무작정 지금 가진 것이 많다고 해서 높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나이 및 소득수준까지 생각한 지표라는 점에서 꽤 신뢰성이 높다.
▶ 계산법
보유순자산×10/나이×연간 소득
* 보유순자산은 가진 총 자산(보유중인 집, 차 등 돈이 될만한 모든 것)에서 총 부채(대출금 등)를 제외한 것이다.
* 나이는 만 나이를 사용한다.
▶ 위의 계산으로 나온 수치가
① 2보다 크다면 자신의 손으로 들어 온 돈을 쓸데 없는 곳에 쓰지 않으면서도 재테크도 아주 잘하고 있다는 뜻으로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② 2보다 작지만 1보다는 크다면 2보다 큰 것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지식과 실천력을 가졌기에 살아가는데 충분한 정도의 부는 보유하고 유지해나갈 가능성이 높고 부자가 될 가능성도 꽤 있는 편이다.
③ 1보다 작지만 0.5보다는 큰 경우, 평균적인 일반 사람에 해당한다. 즉, 부자가 되기에는 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④ 0.5보다 작은 경우, 큰 돈을 벌 생각을 하기보다 당장 내 소비부터 돌아 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 소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일단 지출부터 스스로 통제할 수 있어야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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