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성배열법

 

재무상태표에서 유동성이 가장 높은것을 기준으로 가장 위에 표시하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차 유동성이 낮은 것을 표시하는 방법이다. 즉, 현금화가 빠른 것을 가장 위에, 가장 낮은 것을 가장 아래에 표시한다.

 

자산항목이라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가장 위에 올 것이고, 그 밑으로 단기금융자산과 매출채권 등이 차례대로 표시될 것이다.

 

부채항목에서는 매입채무와 단기차입금 등이 가장 위에 표시되고, 그 밑으로 점차 늦게 갚아도 되는 다른 채무 등이 표시될 것이다.

 

자본항목은 유동성배열법을 적용할 수 없으나, 통상적으로 먼저 조달하게 되는 자본순서대로 자본금, 주식발행초과금, 이익잉여금의 순서대로 표시한다.

 

★ 잉여금구분의 원칙

 

재무상태표에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을 따로 구분해서 표시하는 원칙이다.

 

자본잉여금이란 자본거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정상적인 영업활동으로 발생된 것이 아니라 자본거래를 통한 잉여금 증가분이다.

 

이익잉여금은 정상영업을 통한 유보이익으로, 손익거래에서 발생한 잉여금이다. 즉, 이 수치가 높아야 기업이 수익을 그 동안 잘 내왔다는 뜻이 된다.

 

기업에 투자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이익잉여금이 큰지, 그리고 꾸준히 커져왔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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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목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