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가격대비 지급되는 액면이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단순수익률이라고 한다. 좀 더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주식의 배당수익률의 채권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렇게 단순수익률은 채권가격의 변동에 따른 차익이나, 이자를 받은 돈으로 다시 채권에 투자하는등의 재투자등에 대한 것은 모두 배제하고 오직 받게되는 '액면이자 자체'만으로 채권수익률을 평가한다. 구하는 공식은,
와 같이 매우 간단하다.
이자수익을 중시하는 채권투자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표로 계산식도 간단하기 때문에 자주 활용되는 공식 중 하나다.
채권의 액면가가 10,000원인 경우, 10,000원보다 낮아지면 단순수익률은 표면금리보다 높아진다. 그러나 표면금리 + 차익으로 얻게 되는 만기수익률보다는 낮아진다.
액면가보다 높은경우에는 반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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