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용주체, 공시의무 여부, 회계기준의 준수 여부등에 따라 회계는 크게 재무회계, 관리회계, 세무회계 3가지로 나뉜다.

 

재무회계는 '기업 외부의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보고서이고,

관리회계는 '내부 경영진'들을 위한 보고서,

세무회계는 '국세청, 세무소'에서 활용하여 올바른 세금납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3가지 종류를 간단히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재무회계

관리회계, 원가회계 

세무회계 

이용자

투자자

내부 경영진

국세청, 세무소

정보 성격

 과거 기업정보

경영방향 결정

과거 기업정보

형식

재무제표 

정해져 있지 않음 

재무제표

회계기준

반드시 준수 

 반드시 준수할 필요는 없음

세법 기준 준수

공시 의무

특정 규모이상의 주식회사는 반드시 공시 의무 실시.

공시의무 없음

조세납부와 관련된 정보 제출.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른점들이 있지만, 회계에 있어서 기본적인 전제조건은 모두가 똑같다. 즉, 아래의 4가지 요소는 종류와 상관없이 모두가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 기업실체에 대한 전제조건 - 법적인 형식보다는 경제적 실체를 가졌는가 여부.

2. 계속기업으로의 가정 - 기업실체가 계속적으로 영구히 존재한다는 것.

3. 화폐로 측정 가능 - 경제적 정보들은 모두 화폐단위로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

4. 기간별 보고의 가정 - 기업실체에 대한 존속기간을 일정 단위로 나눈 것. 일반적으로 1년.

'재무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급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0) 2014.11.27
수요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0) 2014.11.23
BSC, 균형 성과표  (0) 2014.11.11
대리인 문제 해결 방법  (0) 2014.11.10
주주 부의 극대화, 이익 극대화  (0) 2014.11.09
재무관리란?  (0) 2014.10.20
Posted by 은목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