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는 다음과 같은 5종류를 재무제표의 기본으로 규정하고 있다.

 

1. 재무상태표

 

특정한 기일(저량이라고 한다)에 회사의 재무상태, 자산산황을 보고하는 표다. 회사의 전체적 자산이 무엇으로 구성되어있는지 알려주고, 그 자산의 구성을 누구의 돈으로 구성하였는지 나타낸다.

 

2. 손익계산서

 

일정한 기간(유량이라고 한다)동안 기업의 재무성과를 보고한다. 매출액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그 매출액을 내는데 필요한 비용들은 각각 얼마나 나왔는지, 기업의 주인인 주주의 최종 몫으로 남은 것은 얼마인지를 알 수 있다.

 

3. 현금흐름표

 

일정한 기간 동안 오직 현금의 유출입 내역만을 정리해서 보고한다.

 

4. 자본변동표

 

현 자본의 크기와 그것이 일정 기간 어떻게 변동되었는지에 관해 알려준다.

 

5. 주석

 

위에서 나타내지 못한 정보들을 모아서 제공하는 것이 주석이다. K-IFRS를 채택하면서 재무제표들, 특히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정보들은 간결화 하게 되면서 이전에 얻었던 정보들을 얻으려면 주석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따라서 점차 그 역할이 커지고 있는 항목이다.

 

 

▶ 그리고 위와 같은 재무제표들은 아래와 같은 기본가정에 따른다.

 

1. 발생기준 회계

 

거래나 그 밖의 사건의 영향을 현금이나 현금성자산의 수취나 지급시점이 아니라, 당해 거래 또는 사건이 발생한 기간에 인식하며 해당기간의 장부에 기록하고 재무제표에 표시하는 것을 맣나다.

- 쉽게 말해서 아직 돈을 받지 않았어도, 물건이 판매 되었다면 이를 이익으로 잡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현금흐름표가 필요하다.

 

2. 계속기업을 가정

 

기업이 예상가능한 기간 동안 영업을 계속할 것이며, 경영활동을 청산하거나 중요하게 축소할 의도나 필요성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 마지막으로 이런 중요한 정보들을 제대로 작성했는지에 대한 점검, 즉 감사가 필요할 것이다. 현재 자산총액이 100억 이상 되는 주식회사는 외부감사인에게 무조건적으로 감사를 받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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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목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