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사항은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와 똑같다. 소비자들에게 앞으로의 고용과 소비, 재정상태, 앞으로의 경제상황 등이 어떻게 될 것인지 물어보고 100이라는 수치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까지.
그러나 매월 두번째와 마지막 금요일, 즉 2번에 걸쳐서 발표 한다는 점, 조사 대상이 500명으로 10분의 1이라는 점,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전화를 통한 '인터뷰' 방식만을 사용한다는 것등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컨퍼런스와 마찬가지로 100보다 높은지 낮은지, 이전에 발표된 수치와 비교해서는 어떤지, 전문가들의 예측과는 어떤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증시들에 주는 영향역시 비슷하다.
최대 5년까지의 경제상황을 물어보고, 지수 발표 하루 전 내용이 수치에 포함되므로 좀 더 장기적인 안목은 물론 현재 소비자들의 생각을 파악하는데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사 대상의 숫자가 적기에 신용성에 약간 문제가 있다는 것이 최대 단점이라 하겠다.
직접 전화를 통한 인터뷰로, 심리적인 부분을 많이 파악하기 때문에 '소비자심리지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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